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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니체가 답하다-김종원(과연 잘 살고 있는지 물어보는 나를 위한 책) [책 속 Insight]책을 읽고 리뷰를 쓰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니체가 답하다'라고 하는데, 나는 니체에게서 인생의 답을 찾았다기 보다는'김종원 작가'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독자들에게 니체를 통해서 위로를 주는 듯하다. 이럴 땐 이렇게의 해라의 답이 아니라, 힘들더라도 나를 다독이며 잘 해 나가라고 독려해 주는 느낌이다.  삶이 답답하고 지쳤을 때 한 번씩 들춰보면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듯 하여 지금 현실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인생을 두 번 사는 사람이 있나, 누구나 한 번 사는 인생 잘 살고 싶다. 이제 좀 나아졌나 싶으면 또 힘든 순간이 닥쳐오는게 인생이던가. 그럴 때마다 좌절하며 왜이렇게 내 인생은 순탄하지 않은지, 어떻게 살아야.. 2024. 7. 25.
[책 리뷰] 세상 끝의 카페-존 스트레레키 (내가 왜 사는가, 존재 이유가 궁금할 때 읽는 책) [책 속 Insight] 내 인생의 돌파구가 없을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이 책을 만났다.  하루 열 시간에서 열두 시간을 네모난 사각형 안에서 일하는 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고등학생 시절에는 대학 입시만 바라보며 사느라 정신없었고,대학 시절에는 어떻게 하면 좋은 직장을 구해 돈을 많이 벌까 하는 생각에 여념이 없었다.그리고 결국 사회에 나와서는 승진만을 고대하며 일에 치여 피곤한 나날을 보냈다.  월급을 받는 대가로 하루하루를 직장에 바쳐가며 사는 일상에 회의를 품기 시작했다.돈을 대가로 나의 시간을 모두 바치다니, 그건 공정한 거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 대신 써 준것이 아닌가 싶을만큼 공감가는 대목이다. 주인공처럼 나역시 대학 입.. 2024. 7. 24.
[부자되는 책 리뷰] 부자의 언어 -존 소포릭(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를 묻는 아들에게) [책 속 Insight] '부자의 언어'라는 우리나라 제목은 조금 진부한 듯 들려 선뜻 손이 가지는 않지만,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라는 부제에 이끌려 읽게 된 책이다. 왠지 아들에게 하는 말이라면 조금 더 실질적이고 진실된 이야기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어떤 언어가 부자의 언어일까? 궁금해 하며 책을 펼쳤는데, 책은 신기하게도 부자 정원사가 이야기 해주는 형식이다. 그래서 영어 원제가 'The Wealthy Gardener' 인가보다. 정원사가 주인공인 소설 형식과 저자 '존 소포릭'이 부에 대해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실화를 함께 엮었다. 그래서 소설의 내용이 조금은 은유적이라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도 주인공의 실제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해되는 것들이 있고 소설같은 이야기와 .. 2023. 7. 1.
[부자되는 책 리뷰] 밥 프록터 부의 확신 - 밥 프록터(세계 단 1%만이 알고 있는 부와 성공의 비밀) [책 속 Insight] 뉴스를 보면 '경기가 좋다', '호황이다.' 라는 말보다는 '경기가 나쁘다', '불황이다.' 라는 말이 더 많이 나온다. 요즘도 뉴스마다 경기가 좋지 않다며 여러가지 지표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사람들도 살기 힘들다는 말을 한다. 그런데, 이런 상황과 관계없이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일까? 그들은 머리에 뿔이 달렸나? 이런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같은 건가 보다. 대공황 시대에도 모두가 일자리를 잃었던 것은 아니며 모두가 파산하지도 않았다. 일부는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크게 성공했다. 왜 그들은 큰 성공을 거두었을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그들은 마음에서 성공을 이뤄냈다. 성공은 안에서부터 밖으로 이뤄지는 것이며 밖에서 안으로는 이뤄지지.. 2023. 6. 29.